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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우수기관 선정 ‘호남 유일’[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유공 평가’에서 호남지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유공 평가는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비리를 예방하고 행정의 오류를 스스로 시정하는 자율적 내부통제를 효율적으로 시행해 제도를 활성화한 지자체를 선정하여 해당 기관의 사기를 진작하고 우수사례를 전국에 확산하고자 실시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 관리시스템 등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실시한 지자체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활성화 실적을 16개 지표에 의해 행정안전부 공적심사위원회가 평가하여 9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북구는 청백-e 시스템 활용 행정 오류 분야 적기 모니터링과 결과 조치, 자기 사무에 대한 진단표 전 직원 작성․관리, 자기 관리시스템을 통한 전 직원 윤리 활동 실적 100% 관리 등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해 내부통제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확립시켰다는 평을 들었다. 특히 외부 민원인 대상 청렴 만족도 조사와 불만족 사항 개선을 위해 운영한 ‘청렴 출동반’,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한 ‘전 직원 행동강령 순회 교육’, 자율적 내부통제 공감대 형성을 위한 ‘청백-e의 날’, ‘공직윤리 청렴 마일리지’ 운영 등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발굴한 다양한 시책들이 심사위원들에게 호평받았다. 이에 북구는 호남지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자율적 내부통제 유공 기관에 선정되며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자율적 내부통제 우수기관 선정은 그동안 청렴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함께한 전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자율적 내부통제는 사후 감사의 한계를 보완하는 핵심 제도인 만큼 앞으로도 자발적인 노력을 강화하여 주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 12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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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종합청렴도 최상급 기관으로 도약![영남=열린정책뉴스] 대구광역시는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비해 2단계나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으로 도약하며 광역자치단체 중 최상위 등급을 달성했다. 대구광역시는 민선8기 시정을 온전히 반영한 첫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최상급 기관으로 도약함으로써 지난 2021년과 2022년 연속 4등급의 부진을 깨끗이 털어냈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1등급 기관은 없었고 대구, 세종, 경북, 제주가 2등급을 받았으며, 최상급 기관 중 2단계 이상 등급이 향상된 기관은 대구광역시가 유일하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민원인과 내부 공직자를 대상으로 부패인식 7개 항목, 부패경험 2개 항목을 설문을 통해 평가하는 청렴체감도 60%, 공공기관의 반부패 시책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40%, 기관별 부패사건 발생 현황에 대한 부패실태 감점(최대 10점)으로 이루어진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2021년과 2022년 4등급의 부진을 벗어나기 위해 올해 3월 반부패·청렴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한 이후, 시장이 직접 ‘파워풀 대구 청렴간부회의’를 주재해 청렴정책의 전략과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공직부패 차단을 위해 건설·인사 분야 비리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시행하는 등 기관장 주도의 여러 맞춤형 시책을 강도 높게 추진했다. 특히,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4급 이상 간부공무원 대상 청렴특별교육에 직접 참석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추진과 엄정한 복무기강 확립을 강조하는 등 청렴 리더십을 발휘했다. 또한, 지난해까지 취약점이었던 청렴체감도 향상을 위해 올해는 주요 업무·민원에 대한 클린콜 제도를 최초로 시행하고, 자체청렴도 측정 하위 부서, 주요 공사·용역담당 부서, 갑질 등 내부갈등 빈발 부서 등에 대해 감사위원장이 ‘찾아가는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내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혁신에 역량을 집중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민선8기 청렴도 최상급의 청정 시정을 만들기 위한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강도 높은 공직기강 확립과 혁신을 통해 청렴도 최상급 기관의 지위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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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종합청렴도‘2등급’…자치구 중 가장 큰 폭 상승[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의 종합청렴도가 2등급으로 껑충 뛰어올랐다. 서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청렴체감도 및 청렴노력도를 종합한 결과 지난해(4등급)보다 2등급 상승했다고 밝혔다. 광주시 및 5개 자치구 중 2등급 상승은 서구가 유일하다. 특히 서구는 청렴에 대한 구청장의 관심과 노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금품·향응·편의, 사적 이익 제공 등 부패실태 감점이 없었다. 서구는 인허가, 재‧세정 분야 등 민원 발생 소지가 큰 분야에 대해 구청장 직통 문자폰인 ‘바로문자하랑께’, 현장 중심의 ‘내곁에 구청장실’ 등 적극적인 소통창구를 마련해 행정 신뢰를 확보하고 갑질행위를 근본적으로 차단했다. 또 직원들 스스로 청렴의식과 일상을 점검할 수 있는 청렴자가학습시스템 운영, 청렴지기단 활동, 세대 간 화합을 위한 창의혁신캠프, 공직자 필수역량 소통강화교육 등을 진행하면서 청렴체감도를 높였다. 또한 부패행위 근절을 위해 청렴주의보·부패대피령 발령, 청렴서한문 발송, 청렴캠페인, MVP공무원 선정,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등을 진행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청렴은 행정의 기본이자 첫걸음이다”며 “다양한 변화와 혁신을 꾀하며 신바람나게 일하는 공직문화를 만들고,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펼친 결과 ‘청렴도 2등급’이라는 값진 성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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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광주시 ‘눈에 보이는 변화’ 축적…꿀잼도시‧인공지능 등 ‘미래 광주’ 밑그림 완성[광주=열린정책뉴스] 민선 8기 광주광역시는 ‘변화’를 추구한다. ‘익숙한 것과의 결별’에서 시작해 ‘눈에 보이는 변화’, ‘손에 잡히는 변화’를 꾀하고 있다. 2023년 광주시는 광주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밑그림’을 완성한 해였다. 도시이용인구 3000만명을 실현할 ‘꿀잼도시 광주 프로젝트’, 미래차와 인공지능(AI) 산업 중심의 ‘미래먹거리 토대 구축’, 특별법 제정을 통한 ‘군공항 이전 기틀 마련’, 복지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꾼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행’, 기후위기 대응‧빈곤과 불평등 해소를 위한 ‘도시외교와 포용도시의 실천’,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완성을 위한 투자·인프라·인재 3대 전략’ 등을 설계하고, 첫발을 내디딘 시기였다. 이를 대전제로 보다 실천적인 주요 현안사업들의 가닥이 추려졌고, 내년부터 본격화할 예산도 확보했다. 대표적 사업이 영산강 100리길 Y-프로젝트, 어등산관광단지 조성,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 100만평 미래차 국가산단 및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 인공지능집적단지와 광주AI영재고 설립 등이다. 또 광주역 창업밸리, 도시 전역 실증 시험무대화, 5000억 창업혁신펀드 조성 등 창업도시 완성의 3대 전략인 ‘투자·인프라·인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광주시민이 직접 뽑은 ‘올해 우수정책 베스트 10’에서도 확인된다. 광주시민이 선택한 2023년 최고의 정책은 ▲국제도시혁신상 최고상을 받은 ‘광주다움 통합돌봄’이었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보편성’, 지역사회가 함께 이뤄낸 ‘협업’, 도시가 처한 문제해결을 위한 대안적 돌봄시스템의 혁신성이 높이 평가됐다. 이어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개발 등 복합쇼핑몰 급물살 ▲100만평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 및 220만평 자율차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구간 첫 삽 ▲AI데이터센터 구축과 AI영재고 설립 추진 등 대한민국 AI혁신거점 조성 ▲노후수도관 정비 강화를 통한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특별법 제정 등 군공항 이전 기틀 마련 ▲아이의 출생부터 성장까지 우리동네 10분 이내 돌봄 강화 ▲인생 2막을 준비하는 50+장년세대 지원 강화 ▲폐기물이 자원이 되는 소각장 공모 등 시민의 체감도가 높고 광주시의 손에 잡히는 변화를 주도하는 정책들이 시민들에 의해 선택됐다. 광주시는 올해 시민의 절수 노력과 영산강 취수 등을 이용한 적극적 가뭄 대응, 지산IC 진출로 대안 마련, 무등산 정상 상시개방 등의 결실도 맺었다. 베트남 응에안성,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와 자매·우호협력 체결 등 도시외교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이 같은 정책 수행에 따라 각종 평가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 올 한해 48개의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세계 최고 권위의 ‘제6회 국제도시혁신상’ 최고상을 받았다. 최고상은 전 세계 54개국, 193개 도시, 330개의 우수정책 중 5개 정책에만 주어진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는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특화단지를 통한 일자리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광주시는 소‧부‧장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1만6000여 개를 만들어냈다. 전국 최초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 등 지역응급의료체계의 획기적 개선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 우수지자체, 안전하고 질높은 양육환경 조성 정부합동평가 우수, 노인정책 장기요양 최우수상, 청년정책 종합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등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정책에서 큰 성과를 냈다. 이밖에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7개 시도 중 공동 1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광역지자체 1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 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운영관리 전국 1등, 대중교통 시책평가 6대 광역시 중 1위, 집중안전점검 우수기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정부합동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등도 눈길을 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위기는 극복하고, 성과는 축적하고, 기회는 열어간 한 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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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청렴 고흥 향상 전략회의’개최[고흥=열린정책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11일 고흥군청 팔영산홀에서 ‘청렴 고흥 향상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영민 군수와 부서장들이 참석한 이번 ‘청렴 고흥 향상 전략회의’는 올 8월에 개최한 ‘청렴도 향상 대책회의’에 이은 릴레이 형식의 일환이다. 이번 회의는 2023년 고흥군 주요 청렴정책에 대한 전 공직자 이해에 더해 2022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결과와 군 자체 설문조사 결과 표출된 부패 취약 분야의 개선방안 논의의 장으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주요내용과 상반기 청렴시책 추진실적 및 향후 추진 계획중인 청렴시책 사전 안내가 있었으며, 부패 취약 분야 개선방안에 대해 공영민 군수의 당부 등 부서장 주도의 청렴 문화 확산 방식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공영민 군수는 전략회의에 앞서 “청렴한 고흥군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서 우선 부서장의 청렴 의식이 거양되어야 하위공직자에 청렴문화가 확산 될 수 있으므로, 부서장 스스로 청렴 정책 추진에 솔선수범하여 책임감 있는 리더십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하여 “앞으로도 간부회의와 정례조회시 청렴 메시지 전달과 청렴정책 현황 점검 회의 등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니 전 공직자들은 청렴 개선문화 확산에 적극 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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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팀장급 이상 공무원 반부패·청렴교육 실시[장흥=열린정책뉴스] 장흥군은 지난 17일 6급 팀장과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갑질금지 규정을 포함한 공직자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교육에 앞서 ‘한눈에 보는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을 참석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김 군수는 공직자가 직무수행과정에서 지켜야 할 윤리적 판단기준, 외부로부터의 불법·부당한 유혹을 뿌리치는 방안 등을 설명했다. 본교육은 전라남도 인재개발원 초빙교수인 서상일 금곡서당 훈장이 강사로 나섰다. 갑질방지와 청렴의 교훈이란 주제로 ▲갑질근절 관련 행동강령 ▲솔선수범 리더의 자세 ▲위로부터의 청렴실천 ▲역사 속 인물들의 삶을 통한 공무원의 행동강령 ▲공정한 직무수행 저해 업무지시 근절 ▲청탁, 금품수수, 향응·접대 금지 등에 대해 강의했다. 교육 참가자는 “앞으로 폭언과 인격모독 등의 갑질 행위는 음주운전, 성폭력, 비위 등과 동일하게 놓고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은 1월부터 샌드아트 청렴응원 메시지, 공무원노조와의 청렴도 향상 업무협약식, 청렴실천 서약서 작성, 청렴실천다짐 결의대회, 부서별 청렴시책 보고회, 갑질근절 다짐 결의대회, 갑질근절 가이드라인 배부 등을 통하여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조직문화개선 직원 워크숍, 청렴인식 제고를 위한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실시하여 종합청렴도 상위등급 진입에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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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청년 공무원, 청렴을 말하다[장성=열린정책뉴스] ‘청백리의 고장’ 장성군이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에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최근 7~9급 청년 공무원과 김한종 장성군수가 함께하는 ‘청렴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청년 공무원과 김 군수가 지역 내 카페에서 격의 없이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같은 직급의 청년 공직자들이 날짜별로 모여서 솔직담백한 대화를 이어갔다. 업무 추진 시 어려운 점부터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날카로운 비판, 대안 제시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성군은 적극적인 청렴시책 추진으로 국민권익위원회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군은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청렴도 1등급 달성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 중이다. 이번 청렴 간담회에서 수렴한 청년 공무원 의견은 조직문화 개선책 마련의 토대로 삼는다. 기존의 틀을 깬 과감한 콘텐츠 개발로 청렴문화의 저변을 넓힌 점도 주목된다. 군은 앞선 6월 16일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판소리와 강연, 영상 콘텐츠가 어우러진 ‘청렴 라이브 교육’을 가졌다. 문화‧예술을 접목해 ‘청렴 교육은 지루하다’는 편견을 뒤집고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앞선 6월 12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청렴 콘텐츠 경진대회’도 열띤 참여율을 보였다. 군청 내 25개 전 부서가 3분 이내의 짧은 홍보영상을 제출해 각축을 벌였다. 최우수상은 ‘장성군 청백리 박수량이 떴다’를 제작한 도시재생과, 우수상은 문화관광과와 삼서면이 각각 차지했다. 청년 공무원이 주축이 됐지만 간부급 직원은 물론 김한종 군수, 김명신 부군수까지 적극적으로 동참해 이목을 끌었다. 군은 앞으로도 ‘아침을 여는 청렴방송’, ‘청렴자가학습 시스템’ 등의 내실 있는 운영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원칙을 준수하고 기본에 충실하고자 노력하는 ‘청렴’의 마음가짐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꼭 필요한 가치관”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서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통해 정의롭고 공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으며, 장성군 발전을 이루는 자양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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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고위 공직자, 부정 청탁 금지 및 갑질 근절 서약[완도=열린정책뉴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3일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5급 이상 고위 공직자를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식을 가졌다. 서약의 주요 내용은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을 다짐하는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와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갑질 근절 등이다. 각 부서 및 읍면에서도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이해 충돌 방지, 6급 이상 갑질 근절 서약을 추진하여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신우철 군수는 “청렴한 조직에는 청렴한 리더가 있다”면서 “청렴한 조직문화가 정착되고 나아가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완도군이 될 수 있도록 간부 공무원부터 청렴 실천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패 요인 차단, 반부패·청렴 추진 기반 조성 등 3대 추진 전략과 부패, 비리 온라인 신고센터 운영, 공직자 청렴 감수성 진단 등 20개의 세부 추진 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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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다시 뛰는 보성365’로 중단 없는 발전 안정된 군정 기반 …[보성=열린정책뉴스] 오는 7월 1일 민선 8기 1주년을 맞는 보성군은 투표 없이 재선에 성공한 김철우 군수가 이끄는 안정적 군정 기반 위에 역대 최대 최초 최고 등 군정 전반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보성 발전을 실현하고 있다. 취임식 대신 군민과 현장 소통으로 민선 8기를 시작한 보성군은 ‘다시 뛰는 보성 365’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보성·벌교 복합커뮤니티센터,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 경전선 KTX이음, 조성 제2농공단지, 해양레저 관광거점 조성, 여자만 국가갯벌 해양정원 등의 미래 대형 먹거리 사업 등을 임기 내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보성군 역점 시책이자 주민 참여 사업인 ‘보성600’사업을 행정 전 분야로 확대해 클린600, 안심600, 복지600 등으로 600사업을 세분화하고 전문화해서 보성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색 있는 브랜드 시책으로 키워나가고 있다. ▲ 종합청렴도 1위 등 최초, 최고, 최대 수식어와 함께한 1년 보성군은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대한민국 최고 등급인 1등급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 우수기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모집 군부 1위, 2022년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대상 행정대상, 지방자치단체 정부 혁신평가 우수기관(3년 연속),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등 39건의 수상과 620백만 원의 포상금과 상사업비를 확보하면서 선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 건설을 위해 역대 최대 3,099억 원 규모의 보통교부세 확보와 전남 1위 인구소멸대응기금(168억 원) 확보를 비롯해 보성갯벌 생태계 복원사업,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선정 등 44개 사업, 사업비 700여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보성군 역대 최대 예산인 7,800억 원을 달성하며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 소외 없는 복지, 든든한 행정 촘촘한 보성형 복지 정책으로 행복e음 핵심요원 활동지원 평가 최우수기관, 기초연금사업 평가 우수기관,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평가 우수기관, 지역복지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보건복지 분야에서 6관왕을 달성하며 복지 보성의 기틀을 다지고 있다. 특히 복지대상자 감면제도 자동 안내 사업은 신청주의 한계를 극복하고 복지 서비스 신청률을 크게 향상시켜 2022년 전라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65세 이상 어르신 백내장 수술비 지원, 저소득 노인 틀니․임플란트 지원, 전립선 검사 지원, 대상포진·독감 예방 접종, 홀몸 어르신 돌봄 로봇 보급뿐만 아니라 직접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수행인력 특별수당 인상, 장애 수당 및 장애연금 등을 지원하고 중증 장애인 일자리도 확대했다. 소외계층의 이동체계도 확충했다. 교통약자를 위해 장애인 콜택시 7,856회, 바우처 택시 1,683회 운영했으며 행복 택시 43대의 택시비를 지원하고 있다. 보성군 내 초․중․고등학생 100원 버스를 도입해 연 35,323명이 이용하고 있다. 출산장려지원금을 첫째아 240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둘째아 720만 원으로 인상 지급하고 셋째아부터 최대 1,080만 원을 지원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동․청소년․교육 분야에 연간 219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장학재단 기금 목표액을 200억 원으로 상향 조정해 현재 179억 원을 조성했다. ▲ 다 함께 잘 사는 농림축산어업 다 함께 잘 사는 농림축산어업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에 도움이 되는 시책을 전방위적으로 펼치고 있다. 60만 원의 농어민 공익 수당을 민선 8기 임기 내 120만 원까지 확대 지급할 계획이며, 공익․친환경농업․밭농업 직불제 지급, 벼 출하 장려금 지급, 친환경 농업기반 구축사업 등을 통해 살기 좋은 농촌을 구현하고 있다. 보성 특산물 분야에도 큰 성과가 있었다. 보성키위가 지리적표시 농산물 제111호로 등록됐으며, 제2회 보성키위축제는 판매소득 1억 원을 달성했다. 2022년 파리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수출 업무협약 2건을 체결했다. 축산 분야도 헬퍼지원사업, 조사료 구입비 지원, 특별 사료구매 자금 지원 등 경영비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전남에서 유일하게 군비를 편성해 악취 저감제 공급 사업을 추진하고, 어업기반 시설 현대화 및 기후 대응 도시 숲 등 공익 숲 가꾸기 등을 추진하고 있다. ▲ 매력 넘치는 문화체육관광 지난 4월 보성군 대표 축제들을 대통합해 개최한 ‘2023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는 누적 관광객 67만 명, 700만 불 규모의 수출협약 달성, 401억 원의 경제적 시너지 효과(추산)로 축제도 이제 융복합 시대라는 성공적인 평가를 받으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보성군 만의 관광 인프라도 대폭 확대해 가고 있다. 지난해 국가문화유산에 등재된 오봉산 구들장을 모티브로 한 오봉산 구들장 힐링파크 조성 사업(57억 원)을 추진하고 태백산맥 테마파크(80억 원), 이순신 장군이 장계를 올린 열선루 중건 및 보성 신흥동산 종합 개발사업(171억 원), 보성 차정원(90억 원)을 조성 중이다. 서편제의 본향으로서 보성군립국악단을 창단해 운영하고 있으며, 서편제 보성소리 축제는 제11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장사씨름대회, 전국요트대회 등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 유치는 물론 지난해만 4개 종목 11,500여 명 선수가 보성군을 방문하며 전지훈련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산림을 활용한 관광자원도 자랑할 만하다. 제암산자연휴양림은 전라남도 유니크베뉴, 휴양림 내 전남권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는 3년 연속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됐다. 등산로 정비 등을 통해 특색 있는 보성 관광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 안전한 군민과 활력 넘치는 지역 경제 보성군은 제5회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 우수기관(3년 연속), 2023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5년 연속)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2022년 재해 예방사업 평가 우수기관 등을 수상하면서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보성군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3조 6,20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경전선, 남해선 전철화 사업이 추진 중으로 보성읍, 벌교읍 두 곳에 정차하는 KTX-이음이 완공되면 보성에서 부산까지 2시간, 보성에서 서울까지 2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 전국 반나절 생활권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보성읍(410억 원)과 벌교읍(404억 원) 중심부에는 각각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 중이다. 생활문화센터, 볼링장, 수영장, 영화관 등 도시 못지않은 여가생활 공간으로 가꿔 갈 계획이다.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해 2024년 완공을 목표로 14,000여 평 규모의 제2 조성농공단지(92억 원)를 신규 조성 중이다. 2023 보성군 조성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40여억 원)에 선정돼 농공단지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일자리 창출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대 맞춤형 일자리 발굴(13개 사업 197명 창출 지원),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등 고용환경 개선 결과 22년 전라남도 내 고용률 3위를 달성했다. 보성사랑상품권 446억 원 발행, 보성몰(전년 대비 450% 초과), 군 직영 봇재(415백만 원)도 역대 최대 판매액을 올렸다. ▲ 편안한 정주여건 보성읍 일원 도시가스 공급(1,614억 원)으로 가스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도시재생 뉴딜사업(281억 원)으로 선진국 수준의 기초 생활 인프라를 공급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주민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노동면․겸백면․율어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득량면 문화복지센터 사업, 어촌 특화 개발사업 등 각종 SOC 사업도 준공했다.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685억 원), 보성읍 하수도 정비 침수 예방사업(401억 원) 등으로 청결한 상하수도 체계를 구축하고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60억 원)으로 도시 경쟁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 또, △전남 교육수련원 건립(315억 원), △회정지구 노후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241억 원), △대전지구 농어촌 마을 하수도 정비사업(273억 원), 벌교 종합 스포츠 시설 조성(150억 원), △호남정맥 생태축 복원(58억 원)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 중단 없는 보성 발전 미래 먹거리 발굴 민선 7기부터 현재까지 유치 추진 중인 해양수산분야 공모사업비가 5천억 원을 넘어섰다. ‘여자만 국가 갯벌 해양 정원’은 2,185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올해 벌교가 중심 사업 지구로 확정됐다. 회천면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율포 해양레저 거점사업’은 국내 최장 깊이(41.5m) 스킨스쿠버 풀, 생존체험장, 실내 서핑장, 수중 스튜디오, 인피니티 풀 등을 갖춘 종합 레저 시설로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서 보성군은 추가로 해양 SOC사업을 유치하고, 동율항, 율포항 등 6개 항구에서 추진하는 어촌 뉴딜300 사업 등과 연계해 사업의 시너지를 높일 방침이다. 보성군은 △벌교~장도 간 생태탐방로드, △보성비봉해양레저단지, △율포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여자만 벌교갯벌 해양테마공원 등을 순조롭게 추진하며 남해안 중심 해양레저․생태 관광 허브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 행정도 협력시대 광역행정망 구축 인근 지자체와의 행정 협력도 강화된다. 김철우 군수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이 협력하는 전라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서 실무를 총괄하게 되는 사무총장으로 선출돼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영호남 교류 협력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9개 시군의 남해안남중권 발전협의회 회장직과 득량만·강진만권 4개 군이 모인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에서도 회장직을 수행하며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는 광역행정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군민이 주인이 되는 보성군을 만들기 위해서 정말 많은 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작은 소리도 크게 들으려 노력해왔다.”라면서 “그동안 군민과 함께 일궈온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남해안 관광의 중심 보성, 임기 내 예산 1조 원 시대를 반드시 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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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부패취약분야 맞춤형 청렴 교육[광주=열린정책뉴스] 광주광역시 광산구 박병규 구청장은 21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부패취약분야 업무 담당 공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종합청렴도 평가 대상 업무인 계약관리, 보조금, 제‧세정, 인허가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청, 업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상황별 사례와 반부패‧청렴 관련 법령을 중점 교육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교육과 다양한 청렴시책을 통해 광산구 청렴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